화성시, 화성시민아카이브 특별기획전시 '나는 화성시민입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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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윤중국 기자
입력 2023-10-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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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화성시민아카이브 특별기획전시 ‘나는 화성시민입니다’를 서연이음터와 병점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화성시민아카이브사업을 통해 수집한 화성시민의 삶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텍스트, 영상, 박물류 등 화성시민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남긴 메시지가 기록물이 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도 운영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시민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YBM연수원에서 중대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과 오는 18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업업무 종사자의 관리감독자 지위에 있는 팀장 62명이 대상이다.

교육 주제는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이며 관리감독자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와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안전보건 전문가 5인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관리감독자 의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책 마련을 위한 위험성평가의 방법 및 사례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등에 대해 다뤘다.

박형일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라며 “관리감독자 팀장들이 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 종사자와 상시 소통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업업무란 환경미화, 조리시설, 시설물 경비 및 관리,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보호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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