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미국ㆍ이스라엘, 바이든 대통령 방문 논의"

  • 이스라엘 지지 차원 방문 이뤄질 가능성

 
학자금 채무 탕감 발표하는 바이든
    워싱턴DC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학생들의 학자금 채무 탕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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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초청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을 논의하고 있다.   

로이터는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은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큰 동맹국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중동에 있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문에 이어지는 행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현재 이·팔 전쟁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주변 중동 국가인 사우디, 이집트, 이스라엘 등을 방문하고 있다. 

로이터는 익명의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최근 바이든 대통령을 초청했다는 이스라엘 매체의 보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에이드리언 왓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발표할 새로운 순방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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