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60만평 규모 제5산업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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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한호 기자
입력 2023-10-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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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 돌입…지역발전 이끌 성장동력 기대

익산시가 제5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사진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전경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제5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사진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전경[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198만㎡(60만평) 규모의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15일 미래산업을 선도할 제5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5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시의 강점인 우수한 교통 여건 및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 연구시설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입지 특성을 활용해 미래의 성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5산업단지의 사업 규모, 시기, 내용 등을 담은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사업의 적정성 검토를 받기 위해 최근 전북도에 타당성 조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의뢰서는 전북도 및 행정안전부를 거쳐 전문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내져 사전검토 후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타당성 조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분석뿐만 아니라 재무성, 정책적 측면의 사업 추진 가능성을 분석하는 절차로, 6~8개월가량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면 행안부의 투자심사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제5산업단지는 기존 4개의 산업단지 외에 1단계에 이어 국가산업단지로 2단계가 확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전국 8번째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인 익산형 일자리 등과 함께 익산시를 전북경제의 중심축으로 견인하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유치 및 지역산업의 연속적인 활성화 제고를 위해 제5산업단지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 지역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하나”라며 “시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에는 제1국가산업단지(133만6000㎡), 제2일반산업단지(330만9000㎡), 제3일반산업단지(279만6000㎡), 제4일반산업단지(50만1465㎡)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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