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부터 태민·에스파·태연까지…SM, 4분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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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10-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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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4분기 컴백 아티스트 라인업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이 4분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13일 SM은 "NCT 127의 정규 5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태민, 에스파(aespa), 레드벨벳(Red Velvet), 태연, 동방신기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컴백과 신인그룹 라이즈(RIIZE)의 신곡 활동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먼저 NCT 127은 지난 6일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로 컴백해 한터차트, 핫트랙스, 써클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는 물론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슈퍼주니어 예성도 지난 4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언페이딩 센스(Unfading Sense)’를 발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6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해, 데뷔 한 달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즈(RIIZE)는 10월 말 신곡을 발표하고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라이즈는 데뷔 싱글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약 102만장을 기록,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타이틀 곡 '겟 어 기타'로 멜론 주간 차트 18위, 일간 차트 16위(10월 11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데뷔하자마자 음반과 음원 모두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신곡 역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태민은 오는 30일 새 미니앨범 ‘길티(Guilty)’로 컴백한다. 지난 2021년 5월 세 번째 미니앨범 ‘어드바이스(Advice)’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태민만의 음악 감성이 담긴 다채로운 색깔의 6곡을 수록해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와 남미, 유럽 지역까지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파도 오는 11월 10일 새 미니앨범 ‘드라마(Drama)’를 발표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4분기 컴백 라인업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4분기 컴백 라인업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음은 물론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 등 화려한 기록을 세우며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드라마’로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레드벨벳도 1년여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다. 11월 중 발매될 새 앨범은 정규 3집으로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OST, 광고 등으로 사랑받는 태연도 11월 중 새 음반을 발매한다. 지난해 2월 선보인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12월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동방신기가 새로운 앨범을 선보인다.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20th 애니버서리 & 투 멤버스'를 테마로, 기념일인 12월 26일 정규 9집을 발매함은 물론 이와 함께 콘서트, 전시회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24년 정식 론칭을 앞두고 프리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는 NCT NEW TEAM의 활동도 기대를 모은다. NCT NEW TEAM은 지난 8일 타이틀 곡 '핸즈업', 수록곡 '위 고!' 2곡으로 구성된 프리 데뷔 싱글 '핸즈 업'을 발표했으며, 10월 8~9일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9개 도시에서 총 24회에 걸쳐 프리 데뷔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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