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윤동주문학대상에 나태주 시인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23-10-13 14: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나태주 시인 사진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나태주 시인 [사진=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제9회 윤동주문학대상에 나태주 시인이 선정됐다고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가 13일 발표했다. 수상작은 나 시인의 시 '오래된 그림-공부' 외 9편이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 윤동주문학산촌에서 개최된다.
 
1971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나 시인은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낸 뒤 시집 '풀꽃',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등을 비롯해 150권의 책을 출간했다.
 
젊은 작가상 부문은 이병철 시인의 '아무르 찰라' 외 4편이, 윤동주민족상은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이 선정됐다.
 
윤동주문학대상과 윤동주민족상은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남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윤동주를 기려 2006년 제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