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대상은 화성시, 안산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7개 어촌계로 총 100척의 어선을 점검하게 된다.
수리 대상은 전기, 통신, 기관의 3개 분야로 배터리, 프로펠러, 오일필터 교체 및 GPS 통신여부 확인 등이다.
이동수리소를 이용하는 어민들은 1인당 연 2회 지원가능하며 회당 최대 10만원 이내로 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지원을 받고 싶은 어촌계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수산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과 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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