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은 '십리대숲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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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종우 기자
입력 2023-10-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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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생태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박유환씨의 십리대숲의 위용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울산시
제13회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박유환씨의 '십리대숲의 위용'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실시한 '제13회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결과 박유환씨의 '십리대숲의 위용'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울산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지난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모두 154점의 작품이 접수돼 모두 3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유환씨의 '십리대숲의 위용'은 대나무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심사위원회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외 금상은 권혁만씨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은상 박현식씨의 '연암정원'등 2점이, 동상은 김성자씨의 '군무' 등 3점이 선정됐다.

자세한 결과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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