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선호도 높은 신정 생활권 입지…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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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3-10-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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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정 생활권 중심 입지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6억7000만원대부터 7억6000만원대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중도금 이자 15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신정 생활권 중심입지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로부터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 다채로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위치하는 등 주거환경도 좋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인근에 지역 가치를 높이는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단지와 인접한 공업탑 로터리 인근에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정차역 신설이 추진 중이어서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가 3개 타입으로 조성되는데,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정 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이미 탄탄히 구축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시공사 중심의 사업 진행을 통해 시행 이익을 줄여 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인 분양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51-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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