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23회 시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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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차우열 기자
입력 2023-10-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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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 기관 참가해 역량 겨루고 화합하는 시간 가져

사진김포시
우승을 차지한 김포시청의 김병수 시장이 우승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시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청을 비롯해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우체국, 김포도시관리공사, 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김포시이북도민회 등 총 8개 기관이 참가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는 기관대항 축구대회는 시민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들이 축구라는 종목을 통해 서로 역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김포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오기 위해 진행돼왔다.

김병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러분의 열정적인 동호회 활동이 국내 축구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동호인과 어우러질수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시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이번 기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김포시청이, 준우승은 김포소방서가 차지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 김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TV동물농장 안지환 성우와 함께”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진행한 'TV동물농장 안지환 성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반려 생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반려동물은 가족 구성원의 하나로써 인생을 함께 나누고 동행하는 귀한 존재로 일상에 자리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개인주의, 사회 고령화 등에 따라 사회적 관계에서 얻지 못하는 위안과 격려를 반려동물로부터 얻고 그 힘을 동력으로 살아가는 가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 모두가 공존하며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의는 TV 동물농장의 안지환 성우, 고민정 수의사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TV 동물농장 안지환 성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반려생활'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다시 돌아올 봄”이라는 테마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비롯한 건강관리에 대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생애를 함께하면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민과 주고받는 질의응답에서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를 나누는 방법과 주기별 건강관리법 특히 노령견 건강검진을 처음 들었는데 이런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 김포시에 정말 감사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 인구가 늘어나는 지금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이러한 자리가 시민 여러분에게 많은 공감을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4년 3월 반려동물 보건소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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