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북 길주 인근 규모 2.5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자료=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인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6시 29분 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29도, 동경 129.1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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