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우주항공 분야 국제협력체계 강화 첫 걸음

  • 박 도지사,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한 참전용사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우주항공 분야 국제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위시한 경남대표단은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았다 사진경남도
우주항공 분야 국제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위시한 경남대표단은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았다. [사진=경남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우주항공 분야 국제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 메릴랜드주 등을 방문하고자 지난 4일부터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경남대표단은 첫 공식일정으로 4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았다. 박 도지사는 참전용사 19인의 조각상 앞에 마련된 헌화대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박 도지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해 주신 참전용사 덕분에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경남도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은 양국의 우호와 동맹을 상징하는 장소다. 기념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했거나 한국전쟁 중 전사한 미군들을 기리기 위해 1995년에 준공됐으며, 준공식에는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경남대표단은 5일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기업과 연구기관(대학) 격년제 상호 교류 방문 등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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