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男 축구 한중전 선발은 조영욱·백승호, 이강인·정우영은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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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10-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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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9시 중국과 8강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황선홍 감독이 경기 시작 전 벤치아 앉아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황선홍 감독이 경기 시작 전 벤치에 앉아있다. [사진=연합뉴스]
황선홍 감독이 아시안 게임 축구 8강 선발로 조영욱(김천 상무), 백승호(전북 현대)를 선택했다. 이강인과 정우영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8강에 나선다.

대형은 4-4-2다. 최전방에 조영욱을 세웠다. 뒤는 고영준(포항 스틸러스)이 받친다. 중앙에는 송민규(전북 현대), 홍현석(KAA 헨트), 백승호(전북 현대), 안재준(부천FC)이 선다. 4백에는 박규현(디나모드레스덴), 박진섭(전북 현대), 이한범(FC미트윌란), 황재원(대구FC)이 위치한다. 키퍼 장갑은 이광연(강원FC)이 낀다.

E조 조별리그 3차전부터 합류한 이강인(PSG)과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는 규정이 23세 이하에서 24세 이하로 변경됐다. 코로나19로 1년 연기됐기 때문이다. 한국의 와일드카드는 3명(백승호, 박진섭, 설영우)이다.

황선홍호가 중국을 넘으면 오는 4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날 오후 4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반대편에서는 이란 vs 홍콩, 일본 vs 북한 승자가 4강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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