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남자 핸드볼 대표팀, 이란 누르고 '유종의 미'…무관은 1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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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10-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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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25-24 이란

  • 결선리그 1승 2패 3위

  • 바레인·쿠웨이트 4강 진출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사진=대한핸드볼협회]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 게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핸드볼 남자 결선리그 1조 3차전에서 이란을 상대로 25대 24 승리를 거뒀다.

이현식(SK)이 팀에서 가장 많은 5점을 기록했다. 강전구(두산)와 장동현(SK), 김진영(아데마르 레온)이 4점씩을 더했다.

한국 이날 승리로 조 3위(1승 2패)에 올랐다. 경기 전부터 4강 진출은 실패한 상황이었다.

한국은 앞서 결선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26대 29, 2차전에서 쿠웨이트를 만나 24대 25로 패배했다.

바레인과 쿠웨이트는 2차전까지 2승을 쌓아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남자 핸드볼이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것은 2006 도하 아시안 게임(4위) 이후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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