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롱안성, 중기중앙회 방문해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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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기자
입력 2023-09-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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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롱안성 응우옌 타인 하이 당 상임 부서기 사진베트남통신사
베트남 롱안성 응우옌 타인 하이 당 상임 부서기 [사진=베트남통신사]


베트남 롱안성 지도부가 한국중소기업중앙회(KBIZ)를 방문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투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27일 베트남 기업잡지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응우옌 타인 하이 롱안성 당 상임부서기는 이날 한국중소기업중앙회(KBIZ)를 방문하고 정윤모 KBIZ 상근부회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정 부회장은 한국에서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 수의 99% 이상, 인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BIZ의 책임은 한국 중소기업이 사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 환경을 모색 및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KBIZ는 앞으로 롱안성과 더 많은 연계 활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롱안성과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많은 분야에서 특별 지원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정 부회장은 전했다.


응우옌 타인 하이 부서기는 양국 관계가 매우 잘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은 양국이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한 이후 계속해서 강력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찌민시 근교에 위치한 롱안성은 현재 200개 이상의 한국 투자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젝트 수에서는 베트남 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자본 규모는 약 1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하이 부서기는 한국 프로젝트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며, 롱안성은 앞으로 KBIZ가 한국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연결하여 투자를 장려하는 동시에 성 지도부가 한국 투자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롱안성 인민위원회 후인 반 선 부위원장은 2021~2030년 성 마스터플랜에 따른 지리적 환경, 투자 환경, 개발 방향 등과 2050년까지 롱안성의 우선 분야에 대한 비전을 직접 소개했다.

선 부위원장은 롱안성 지도자들이 항상 기업과 동행하고, 정기적으로 기업과 대화하며 투자, 생산 및 비즈니스 과정에서의 어려움 해결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KBIZ와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이 △원자재 생산, 지원 산업, 제조 및 가공 △스마트 생태도시 개발 △항구 및 물류 서비스 △첨단 농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과 같은 분야에서 롱안성 내 투자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정 부회장은 한국 기업들이 앞으로도 베트남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생산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며, 현재 KBIZ는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와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진흥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베트남 정부와 롱안성에서는 한국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베트남의 전반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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