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과 따뜻한세상 안명숙 대표가 약 3000만원 상당의 이불‧패드 1013채를 후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12개의 소속 시설에 전달되었으며, 행복진흥원 생활인과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은 지난해 12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1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은 따뜻한세상에서 진행되었으며,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 행복진흥원 산하 12개 소속 시설이 함께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행복진흥원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릴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회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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