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뮤직카우에 화이트박스 암호화 솔루션 단독 공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9-26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톤
[사진=아톤]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이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에 보안매체 솔루션 ‘엠세이프박스(ATON-mSafeBOX)’를 단독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엠세이프박스는 아톤이 개발한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형 저장매체로, 별도의 하드웨어 보안장치 없이 어플리케이션 내 중요한 정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톤은 지난해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는 화이트박스솔루션 wSafebox(더블유세이프박스) 기반 사설인증 솔루션(ATON-wPKI)을 뮤직카우에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엠세이프박스 기반 사설인증 솔루션(ATON-mPKI)의 확장 적용으로 뮤직카우 이용자는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 내 입출금을 비롯한 금융 관련 프로세스에서 요구되는 각종 인증을 PIN번호 및 생체인식을 통해 한층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톤은 2020년 3월 뮤직카우에 시리즈B 투자를 단행하고 2021년 12월에는 업무협약(MOU) 이후 플랫폼 인증·보안 고도화, 음원 IP 포트폴리오 등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뮤직카우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우길수 대표이사는 “아톤의 보안인증 솔루션 공급을 통해 뮤직카우의 ‘개인인증’이 일반 금융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강화됐다. 뮤직카우의 투자자 보호 및 안정적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