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20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소속된 45개 국가 중 태국이 934명으로 개최국 중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선수를 파견한다"고 보도했다.
세 번째로 많은 국가는 한국이다. 869명이 출전한다. 일본은 773명을 등록했다.
중국만큼 인구가 많은 인도는 655명이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홍콩(688명)과 마카오(186명)를 더하면 중국의 전체 출전 선수는 1761명이다.
북한은 애초 191명에서 6명을 줄인 185명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조직한 '독립팀'이 출전한다. 팀 이름은 'OCA 깃발 아래 참가하는 독립 선수들'이다. 12명으로 7인제 럭비 경기에 출전한다.
대회 공식 누리집에는 이들이 국적이 나오지 않는다. 이번 대회 총 출전 선수는 1만1943명(20일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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