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 낮 기온 '30도 이상' 늦더위 기승...곳곳 빗방울

가을비 내리는 장미공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15일 서울 묵동 중랑장미공원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20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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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중북부지방에는 19일 낮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내외다.

경기 남부와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 영서 남부 지방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13~20도,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가는 곳도 많아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또 내일 아침 사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륙의 강이나 호수, 해안에 인접 지역에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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