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디앤디, 인적분할 결정에 7%↑

사진SK디앤디
[사진=SK디앤디]
SK디앤디가 장초반 강세다. 회사가 인적분할을 결정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SK디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7.50%(1800원) 오른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디앤디는 지난 15일 인적 분할을 통해 에너지 전문회사인 에코그린(가칭)을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SK디앤디, 분할회사는 에코그린이며 분할 비율은 각각 77%, 23%다. 양사는 내년 2월 주주총회를 거쳐 3월 1일 자로 분할된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SK디앤디) 이번 인적 분할을 계기로 사업부별 적정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복합 산업이 전문 영역으로 나뉘어 재평가되면서 저평가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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