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카, 1:1 프라이빗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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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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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리카]

차량공유 서비스 두리카가 1:1 프라이빗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두리카에 따르면 차량 소유주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본인 차량을 주변 이웃과 공유하며 매월 차량 유지비를 분담할 수 있다.

호스트는 본인 일정에 맞춰 반반예약형, 우선예약형, 요일선택형, 전체공유형 중 하나를 골라 진행할 수 있다. 매칭이 이뤄지면 두리카 전담 매니저가 전용 채널 생성 후 차량 운용 간 모든 운영을 지원한다.

두리카 측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호스트는 잘 타지 않는 본인 차량을 게스트와 공유할 수 있고, 정비비와 보험료 등 차량 유지 비용을 분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게스트는 차량 구매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양측 모두 이득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두리카 측은 “개인간 차량 유상대여는 불법이라는 인식으로 꺼리는 경우가 있지만, 두리카는 호스트의 지분 일부를 이전해 공유하는 서비스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너리티’제도를 운영해 비매너 이용자들은 영구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불가하게 하는 등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허재창 두리카 대표는 “국내에서는 차량 공유가 생소해 불안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만큼 다양한 안전장치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호스트로 등록만 해도 15만원 상당의 디테일링 세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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