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갑시다"…국방부, 국군·주한미군 '모범용사'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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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09-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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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년 최초 시작해 올해 60회…국군 사기 진작·유대 강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경 사진아주경제DB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경. [사진=아주경제DB]

국방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국군 및 주한미군 모범용사 60명과 그 가족들을 위한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국군 사기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1964년 베트남전 파병 시기 시작돼 올해 60회를 맞았다.
 
국방부는 매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각급 부대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 부사관들을 선발해 이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제70주년을 맞아 국군 모범용사 45명과 함께 주한미군 모범용사 15명도 함께 행사에 초청됐다.
 
한·미 모범용사는 13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초청 오찬, 국방부장관 표창 수여 등 일정을 소화한다. 14일에는 국가정보원 및 서울시청 등 주요기관을 방문한다. 15일에는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석한다.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부사관은 군을 지탱하는 중추이자 전투력 발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전투형 강군’ 건설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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