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임 OECD 대사에 최상대 전 기재차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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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3-09-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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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

최상대사진기획재정부
최상대 전 기획재정부 2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외교부는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에 최상대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전 차관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서울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복지예산과장과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재정혁신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예산·재정 분야 요직을 섭렵했다.

2005년에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자문관을 지내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기재부 2차관에 발탁된 후 소상공인과 민생안정을 위한 2차 추경안 마련 및 통과를 이끌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는 7차례 추경 편성에 모두 관여했고 '코로나 극복 3종 패키지'를 기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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