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하반기 원활한 재정운영을 위해 사업의 불요불급한 부분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결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총6203억원(일반회계 5680억원, 특별회계 523억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날 부서 심의에서 정동수 의원은 “우리 시 관광명소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예·경보시스템이 신속히 구축되어 관광객의 안전확보가 가능한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준 의원은 “신혼부부 주거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대해 관련 내용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내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노력해달라” 고 요청했다.
또, 민귀희 의원은 “각 동에 신규 설치되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재활용 회수율과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대상 관련 교육과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3일 제33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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