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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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09-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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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개발과, 안전과 등 8개 부서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제33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3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9월 11일 제33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광개발과와 안전과 등 8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조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하반기 원활한 재정운영을 위해 사업의 불요불급한 부분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결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총6203억원(일반회계 5680억원, 특별회계 523억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날 부서 심의에서 정동수 의원은 “우리 시 관광명소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예·경보시스템이 신속히 구축되어 관광객의 안전확보가 가능한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준 의원은 “신혼부부 주거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대해 관련 내용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내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노력해달라” 고 요청했다.
 
또, 민귀희 의원은 “각 동에 신규 설치되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재활용 회수율과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대상 관련 교육과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3일 제33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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