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차전지 기업에 종합적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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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3-09-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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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B산업은행·새만금개발청과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협약 체결…단계별 정책금융 지원

사진전북도
[사진=전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새만금에 유치한 전북도가 관련산업 투자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필요한 금융지원 등 후속조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

도는 11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과 주요 임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관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효과적인 정책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 및 관련 조사 수행 △산업·기업 육성을 공동마케팅·홍보 및 상호 간 정보 공유 △신규 산단 조성 추진 시 금융 자문 제공·주선 △전담은행 전문직원 배치로 상시적 협력 채널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도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기업과 신규 기업 유치, 초격차 기술 확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입주기업에 설비투자 지원, 금융자문 및 상담 등 종합금융 해결책을 제공해 기업 투자 촉진에 기여하고, 새만금개발청도 전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전북 입주 40여개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들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부터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 해외 수출 지원자금까지 첨단산업 강국 도약을 위한 단계별 종합적인 금융관련 해결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기관과 지자체 간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의 완벽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단지 집적화, 연구·개발(R&D) 혁신 공간 구축, 초광역 연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기업지원 협업 등 속도감 있게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관련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연계 중앙부처에 핵심과제 건의와 지원요청을 하고 있으며, 전북경제 발전과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속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부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제공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
전북도는 이달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인 중·장년층과 만 13세부터 39세까지인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지원, 병원동행, 심리상담서비스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 느끼는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신규 개발한 서비스이다.

도는 전주·군산·남원·김제 지역이 공모에 선정돼 총 56개 제공기관 지정·등록 절차를 완료했으며, 현재 이용자 모집·발굴 등에 힘쓰며 사업 수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전주 등 사업수행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기본서비스, 특화서비스 중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기상담 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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