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8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군 산하 공무직 13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공무직 직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직원 간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조직 적응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통기타와 함께하는 음악 힐링 교육,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과 풍선 2종 경기, 림보, 미션 훌라후프, 줄다리기, 기차놀이 등 팀원 간 협동 정신이 필요한 다채로운 체육 경기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직원은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무직 직원들의 화합의 장이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의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여러분과 함께 보성군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