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모로코 지진 피해 애도…복구 위해 긴밀하게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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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9-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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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위치한 외교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위치한 외교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외교부가 10일 북아프리카 모로코 서남부에 강진이 발생해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애도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정부는 지난 8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모로코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모로코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모로코 측이 필요로 하는 인·물적 지원을 위해 모로코 정부와 국제 사회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11시 11분께 모로코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한 지 사흘째인 이날 모로코 당국은 지진 사망자가 2012명을 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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