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의날 박람회' 서 답례품 및 바우덕이 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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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9-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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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펼치며 응원 나서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답례품과 바우덕이 축제를 홍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여 가지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바우덕이축제와 고품격 자연주의 안성마춤 브랜드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이날 고향사랑의 날에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바우덕이 축제 응원에 나섰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안성쌀로 만든 오복떡과 안성목장 우유로 만든 수제요거트치즈를 시식용으로 제공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의 다양한 답례품과 남사당풍물단, 바우덕이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를 전국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추진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가정에 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된 전기가 한전 전기보다 먼저 사용됨으로 매년 7~1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하는 태양광 종류에는 355W와 400W가 있으며 최대 2대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단가의 80%를 정률 지원하며 설치 완료 후 지급된다.

자부담은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20%이며 355W 기준 14만4000원이다.

신청은 참여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가능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사전에 득해야 한다.

문의는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 또는 솔라테라스(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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