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GCK,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동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훈 기자
입력 2023-09-03 12: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이사왼쪽와 최경주 재단 이사장이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최경주재단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최경주 재단 이사장이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최경주재단]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최경주재단이 운영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일 최경주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수 포스코와이드(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모기업) 대표이사와 최경주 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제8회 재단 후원의 밤 행사는 오늘 4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다. 

포스코와이드는 지난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지분 100% 인수했다. 이 골프장을 비롯해 전남 순천 포라이즌 컨트리클럽, 포스코 그룹 소유 건물 등을 관리하는 포스코 그룹 계열사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골프 장학생을 선발하여 후원하는 골프 꿈나무 후원사업과 대학 장학생 후원사업, 그리고 국내외 재난 및 빈곤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최경주재단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후원은 골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포스코 그룹의 경영이념(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포스코와이드에서는 최경주재단의 후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하고 포스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이사장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우리 재단에 그동안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난해 포스코와이드가 실질적인 오너가 되면서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베풀고 있다. 다시 한 번 골프장 측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재단의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 뜻을 소중히 여겨 재단은 한국 골프를 빛낼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