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신정부에 각국 정상 축전

훈 마넷 총리 사진캄보디아 총리실 페이스북
훈 마넷 총리 (사진=캄보디아 총리실 페이스북)


캄보디아에서 22일 출범한 신정부의 훈 마넷 총리에 대해 각국 정상이 축전을 보내고 있다.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도 캄보디아의 민주주의 발전을 지지한다는 뜻이 담긴 서한을 보냈다. 23일자 현지 각 매체가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훈 마넷 총리에게,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상은 속 첸다 소피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에게 ‘포괄적인 전략 파트너십’ 강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지지한다는 뜻의 서한을 보냈다.

 

중국의 리창(李強) 총리는 신정부에 대한 축전에,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로서 협력 가능성을 더욱 모색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싱가포르의 리셴룽 총리는 양국 간 경제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동시에 기후변동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밖에 미얀마군의 최고의사결정기관 ‘국가통치위원회(SAC)’ 의장을 맡고 있는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 및 베트남의 팜 민 찐 총리,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도 신정부에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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