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민박집서 30∼40대 남성 4명 숨진 채 발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민박집에서 30∼40대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6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남성 4명이 방안에 죽어 있다"고 한 공유민박 업주가 112에 신고했다.

숨진 이들은 전날 저녁부터 이 민박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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