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물업체 불…서해안고속도로 일부 통제
화성연합뉴스 25일 오전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로 인해 연기가 인근으로 확산하면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 구간은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202382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topynacokr2023-08-25 13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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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후 2시 35분쯤 경기 화성 향남읍 구문천리 폐기물 업체 화재 현장에서 남성 근로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 업체 관계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원 확인 과정에서 1명이 실종된 사실이 파악됐다.
화재는 이날 오전 11시 12분 이 업체의 야적장 폐기물에서 시작됐다. 화재 연기는 인근으로 확산되면서 정오부터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 구간 양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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