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안전관리 TF는 행안부·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군, 경찰, 소방, 전북도, 전주시 등으로 구성되며 행안부 실장급 공무원이 팀장을 맡는다.
범정부 안전관리 TF는 콘서트 전 참가자의 이동, 공연장 질서 유지·인파 관리, 공연 중 충분한 물 공급, 숙영지 복귀 등 전 과정에 걸쳐 안전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범정부 안전관리 TF는 8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K-팝 콘서트 다음 날인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K-팝 콘서트 일정이 정해진 만큼 안전에 관한 문제는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되는 순간까지 정부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