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23년 신입사원 78명 모집...회계사·변호사 경력직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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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3-08-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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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류-필기-면접 전형으로 진행

  • 오는 12월 19일 최종합격자 발표

사진한국남부발전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2023년 신입사원 78명, 경력직 14명 등 총 92명을 채용한다.

2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는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한다. 고졸 수준 신입사원도 채용 대상에 포함된다.

경력직의 경우 발전사, 발전소 주기기 제작사, 발전소 운전·정비 위탁 협력사 등 발전 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을 가진 11명을 '기술차장'으로 채용한다. 

회계사 2명, 영·미권 변호사 1명도 경력직 직원으로 채용한다. 회계사는 모집 직급에 따라 2년 또는 5년 이상 회계법인 근무 경력자, 영·미권 변호사는 해외 프로젝트 관련 경력 2년 이상인 경력자가 대상이다.

남부발전은 고유 채용브랜드인 보듬채용 일환으로,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 중 전형별 탈락자에게 강·약점 분석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채용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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