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력 수요 피크 앞두고 '발전설비 긴급점검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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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3-08-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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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회천 사장, 발전소 현장 점검 실시

한국남동발전이 8월 2일 발전설비 긴급점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8월 2일 발전설비 긴급점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2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긴급 설비점검과 현장점검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이날 오후 경남 진주 본사에서 'CEO 주재 전사 발전설비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 오는 8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전력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모여 긴급 설비·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김 사장은 전 사업소 본부장과 화상 연결해 전력 수급 최대피크 예상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 수급 현황 △사업소별 설비운영 현황 △전력 수급 최대피크시 전력공급 기여방안 △폭염대비 대응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발전공기업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다가오는 전력 수급 최대피크 예상기간 설비고장 등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경각심을 갖고 무고장·무사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에 대비해 공사 현장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점검회의 이후 김 사장은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아 현장경영활동을 펼쳤다. 김 사장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한 사업소 발전설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폭염을 비롯한 다가올 태풍 등 풍수해 관련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전력 수급 대책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요 최대 피크 기간 때 설비고장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전력 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전력피크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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