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합리적 소비자 겨냥 '클리어런스·역시즌' 대전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이 기자
입력 2023-08-02 16: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W컨셉 클리어런스 역시즌 세일 사진W컨셉
W컨셉 클리어런스, 역시즌 세일. [사진=W컨셉]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극과 극 소비를 보이는 8월을 겨냥해 '클리어런스&역시즌 할인 대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막바지 여름 옷을 찾는 고객과 다가올 가을, 겨울 입을 옷을 장만하려는 고객이 동시에 몰리며 클리어런스, 역시즌 상품 모두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W컨셉이 지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봄·여름(SS) 시즌 오프 '클리어런스' 상품과 패딩, 롱코트 등 가을·겨울(FW) '역시즌' 상품 매출이 직전 주 대비 35% 신장했다. 올해는 고물가 영향으로 클리어런스, 역시즌 상품 소비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대표적으로 '여름 슈즈', '원피스' 등 상품과 코트, 점퍼 등 '아우터'와 '니트' 상품이 인기가 높았다. 막바지 여름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플립플랍, 샌들, 린넨 원피스 등 상품 판매가 높았고 다운패딩, 롱패딩, 양털 슬리퍼 등 한겨울 상품을 찾는 고객도 많았다.
 
이처럼 클리어런스, 역시즌 상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W컨셉은 오는 13일까지 ‘클리어런스&역시즌 세일’을 열고 수요 잡기에 나선다. W컨셉 MD가 올해 SS 시즌 오프 인기 상품부터 FW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리퍼브 상품까지 총 3만여종을 선별했으며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W컨셉은 SSG닷컴과 협업해 오는 14일 오전 10시까지 '프론트로우 썸머 클리어런스' 행사도 진행한다. W컨셉과 쓱닷컴에서 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윈드브레이커, 슬랙스, 스커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빠르게 가을 패션 준비에 나선 고객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프론트로우 프리오더' 상품도 선보인다. 프리오더는 올 FW 신상품 출시 전, 미리 주문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선주문 시스템이다. 대표 상품으로 캐시미어가 50% 함유된 핸드메이드 코트, 트위드 재킷, 3-WAY 퀼팅 자켓 등을 20% 할인가에 판매하며 프리오더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발급한다.
  
고윤정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고물가에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고객이 늘면서 클리어런스, 역시즌 상품 소비가 빨라지고 있다"며 "클리어런스, 역시즌, 리퍼브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서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인 만큼 다양한 쇼핑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