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프로축구 입단 비리' 의혹 안산FC 대표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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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3-07-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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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입단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안산 그리너스FC(안산FC) 대표를 소환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김현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2 안산FC의 이모 대표(61)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선수 2명을 안산FC에 입단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청탁을 받고, 에이전트 최모씨(36)에게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가 있다고 본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임종헌 전 안산FC 감독(57)을 수사하던 중 이 대표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임 전 감독은 지난 2018∼2019년 태국 네이비FC 감독을 맡을 당시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하는 대가로 최씨에게 4000만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
 
검찰은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지난 11일 이를 기각함에 따라 지난주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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