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1일 진행된 사업으로 민관협력사업 하나로, 올해 4월 ‘주거환경개선 MOU’를 체결한 해비치가 참여 ‘해비치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대구 달성군 최재훈 군수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해 주거 안정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뜻으로 여성기업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인 해비치 서효림 대표와 ‘달성군과 해비치의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추진한 바가 지난 4월에 있었다.
해비치는 지난 4월 12일, 달성군 최재훈 군수와 함께 ‘달성군과 해비치의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달성군은 대상자 발굴 및 집수리 서비스 의뢰, 이번 일의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협력하며, 해비치는 선정대상자의 집수리 서비스인 도배, 장판, 싱크대 수리 등의 무료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구 달성군은 7월에 되어 달성군 내 대상자 발굴 및 집수리 서비스 의뢰, 이번 일의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협력하며, 해비치는 선정대상자의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첫 시작으로 달성군 관내 한 홀몸노인이 거주 중인 주택 2곳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거쳐 건강하고 쾌적한 주택으로 탈바꿈했다.
해비치 서효림 대표이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특히 이번 사업에서 해비치 직원과 진행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해비치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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