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불안정 주부, 보험료 부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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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7-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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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주부들 만나 '상생의 연금개혁' 간담회 개회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21일 서울 용산구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열린 국민연금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과의 소통으로 내실 있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제도를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보건복지부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21일 서울 용산구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열린 국민연금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과의 소통으로 내실 있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제도를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보건복지부]
 
“소득이 불안정한 주부들은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이 크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용산구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연금개혁의 취지를 설명하고 국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연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주부들이 평소 국민연금에 대해 가진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토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연금 제도와 연금개혁에 대해 토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 가운데, 보험료 부담이 크다는 의견도 나왔다. 

참석자 B씨는 소득이 불안정한 주부들의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이 크다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국민연금을 중단 없이 가입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국민연금은 안정된 노후 보장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국민과의 소통으로 내실 있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제도를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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