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 긴잎느티나무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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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7-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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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의 일환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주관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삼척시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7월 17일~18일 2일간 지역의 문화재인 도계 긴잎느티나무(천연기념물)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한다고 전했다.
 
7월 17일 오후 1시 도계 긴잎느티나무 일원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체험을 통해 도계 긴잎느티나무에 대해 알아가는 교육형 체험프로그램인 ‘느티에게 배우다’가 운영된다.
 
그리고 7월 18일 오전 11시 도계중학교 강당에서는 지역의 정신적 모태가 된 긴잎느티나무의 가치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함께 찾아가는 멘토링 강연 프로그램인 ‘느티에게 길을 묻다’가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지역 문화유산인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에 내재 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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