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폐업 소상공인·배우자에게 GS네트웍스 취업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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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3-07-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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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물류분야 재취업 특화교육 프로그램' 실시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GS네트웍스와 손잡고 폐업 소상공인 물류업 재취업을 지원한다.
 
13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달 23일까지 ‘2023년 물류분야 재취업 특화교육 프로그램’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물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과 폐업 소상공인 배우자다. 교육은 1, 2차 2회 실시되며 총 100명 내외 대상자를 상대로 진행된다. 1차 모집을 통해 약 50명의 교육생을 선발, 소형 지게차(3톤 미만) 교육과 물류 이론 교육을 3일간 16시간 내외로 지원한다.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과 교육 수당(25만원)을 지급한다.
 
수료생은 GS네트웍스 무기 계약직 채용 전형에 응시할 수있다. 합격자는 GS네트웍스 전국 물류센터 소재지 중 희망 지역 물류센터에 근무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물류 분야 재취업을 희망하는 재기 소상공인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특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재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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