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로리와 로티, 뮤지컬로 만난다

  • 자체 캐릭터 IP 활용해 제작 참여

  • 테마파크 넘어 콘텐츠 확장 나서

뮤지컬 매직 판타지아 포스터 사진롯데월드
뮤지컬 매직 판타지아 포스터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가 자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매직 판타지아 도로시 리턴즈’를 오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 

‘매직 판타지아 도로시 리턴즈’는 세계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작품이다. 로리와 로티가 도로시와 함께 ‘매직 판타지아’를 잿빛으로 물들이려는 악당 쉐도우를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어린이 뮤지컬 제작사 HJ키즈, EBS미디어가 협업해 제작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뮤지컬 스토리 기획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했다. 

롯데월드는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IP 콘텐츠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한다. 

롯데월드는 캐릭터 등 콘텐츠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여하는 등 테마파크 밖 진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롯데리조트 속초에 로티·로리로 꾸며진 캐릭터 객실 ‘스위트 로티&로리룸’과 ‘패밀리 로티&로리룸’을 오픈한 데 이어 롯데월드 럭키 랜덤 키링과 로티가 디자인 된 맥주 ‘더굿바이브맥주’ 2종을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롯데월드의 캐릭터 IP가 본격적으로 테마파크 밖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테마파크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롯데월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뮤지컬 ‘매직 판타지아 도로시 리턴즈’ 티켓 예매는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각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 [사진=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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