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여름방학 맞아 엔미디어 플랫폼과 제휴..PC방 이용 더 편하게

사진=카카오페이 로고

 

카카오페이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엔미디어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게토(GetO)' 가맹 PC방을 찾는 사용자에게 자리 결제 서비스와 할인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게토(GetO)' 가맹 PC방을 찾은 사용자는 자리에서 카카오페이로 시간을 충전하거나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이용하고 있는 컴퓨터에서 상품 주문 화면을 띄운 후 원하는 충전 시간이나 먹거리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선택하면 된다. '주문하기'를 누르면 화면에 나타나는 QR코드를 카카오페이 QR 스캐너로 촬영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결제'영역에서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QR 스캐너 아이콘을 선택하면 카카오페이 QR 스캔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페이는 MZ세대를 겨냥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GFFG 그룹과 제휴하여 '노티드', '미뉴트 빠삐용', '베이커리 블레어'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결제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또 카페, 외식, 다이닝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250여 개 브랜드와 제휴하여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시즌에 맞춘 다양한 결제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PC방에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편리한 결제 경험과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와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