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캐리비안 베이 '풀파티'서 힙하고 쿨하게 일상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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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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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부터 40일간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 150m 수국로드 따라가 보디프로필 찍고 2배 커진 크라켄 EDM 풀파티 무대 입장

  • 카리브해 느낌 물씬 곳곳이 포토존...메가 바비큐&맥주 파티까지 액티비티 가득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일간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일간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캐리비안 베이]
벌써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지친 몸과 마음이 계속 채근한다, "재충전하라"고.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사장 정해린)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7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40일간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 스트레스 떨치는 덴 신나는 물놀이가 제격이다. 여기에 파티까지 펼쳐지면 금상첨화다. 

올해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야외 스릴 슬라이드를 순차적으로 가동해 온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1일 워터 봅슬레이와 서핑 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며 어트랙션을 전면 가동했다. 

특히 올해 축제 현장에서는 파도풀 디제잉 파티를 비롯해 최강 피지컬을 뽑는 참여형 액티비티, 바비큐 파티까지 고객 경험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인스타그래머블 포토존도 설치된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구입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일간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캐리비안 배이
캐리비안 베이 전경. [사진=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 클럽으로 대변신

축제 기간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은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다. 이곳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 등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매일 저녁 펼쳐진다.

반달록, 준코코, 크림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매주 주말에는 비오, 릴러말즈, 릴보이, 소유 등 유명 가수와 힙합 아티스트들이 특별 공연을 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번 공연을 위해 자이언트 크라켄 특설무대 몸집을 지난해보다 2배 키우고 야외 파도풀에 조성했다. 약 25m 길이의 초대형 다리가 특징인 크라켄은 문어를 닮은 전설 속 바다괴물로, 지난해 선보인 후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을 대표하는 포토존으로 부상했다. 

자이언트 크라켄을 배경으로 조성되는 특설무대에는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과 화려한 조명 장치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캐리비안 베이는 클럽 캐비 로고가 새겨진 야광봉, LED 고글, 티셔츠 등 스페셜 굿즈 5종을 특별 제작했다.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현장 인증샷을 남긴 이들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클럽 캐비 풀파티의 공연 내용과 아티스트 출연 일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리비안 곳곳에는 이국적 분위기의 포토존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사진=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곳곳에는 이국적 분위기의 포토존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사진=캐리비안 베이]
◆올여름 최강 피지컬을 찾고 보디 프로필도 찍고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산후앙 지역에서는 매주 금~일요일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을 마련하고 피지컬 최강자를 가린다.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스텝 밟기(순발력) △스트롱 캡틴 홀드(근력) 등 3가지 피지컬 미션 부스에 참여해 나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3가지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통과하면 캐비 굿즈를 준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최고의 피지컬 캡틴을 뽑는 스페셜 대회를 열고 선물을 증정한다. 스페셜 대회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헬스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7월 중순부터는 폭립, 소시지, 학센 등 바비큐 메뉴와 시원한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인증샷 촬영을 위한 포토스폿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자이언트 크라켄을 비롯해 야자수, 서핑보드, 비치체어, 파라솔 등 카리브해를 주제로 한 이국적인 포토스폿이 캐리비안 베이 곳곳을 채운다. 

MZ세대를 겨냥해 수영복 입고 보디 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셀프 스튜디오 '캐비 포토'도 야외 파도풀 입구 지역에 설치한다. 

이외에 캐리비안 베이는 야외 유수풀에 '수국 로드'를 조성했다. 150m 길이로 이어진 수국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유수풀에 조성된 '수국 로드' [사진=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 야외 유수풀에 조성된 '수국 로드' [사진=캐리비안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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