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스포츠 기상도]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시작…삼성스포츠단 꼴등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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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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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하반기 스포츠의 시작을 알린다. 이 시리즈는 해외 축구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을 초청하는 친선 경기로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가 준비했다. 

첫 경기는 이달 27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과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이 격돌한다.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는 조규성, 이승우 등이다.

사흘 뒤인 30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첫 경기 예매는 지난달 27일 종료됐다. 쿠팡플레이 측은 예매 직후 '피케팅(피 터지는 티케팅)'이라 표현했다. 

현재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 암표가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사이에 팔리고 있다. 이에 쿠팡플레이 측은 지난 27일 공식 사회소통망을 통해 '부정 거래로 간주해 해당 표는 사전 안내 없이 예매 취소(무효) 처리될 수 있다. 해당 표를 소지하더라도 경기 당일 입장이 제한된다'고 경고했다.

두 번째 경기 예매일인 지난달 28일에도 순식간에 매진됐다.
 
고개 숙인 수원 삼성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고개 숙인 수원 삼성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하반기에는 삼성스포츠단의 부활이 관심사다. 배구(삼성화재 블루팡스), 농구(삼성 썬더스)는 지난 시즌 꼴등으로 마감했다. 야구와 축구는 시즌이 진행 중이다. 야구는 최근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꼴등인 10위다. 70경기 27승 43패를 기록 중이다. 9위 한화와는 4게임 차가 난다.

이는 축구에서도 마찬가지다. 수원 삼성은 프로축구 K리그1 12개 구단 중 12위다. 19경기 2승 3무 14패로 승점 9점(30일 기준)을 획득했다. 11위 강원(승점 13점)과는 4점 차다. 이대로라면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강등 위기가 찾아온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0위로 K리그2에서 올라온 FC 안양과 승강전을 치렀다. 연장골로 1부에 남았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꼴등이면 플레이오프 없이 K리그2로 추락한다.

만약 야구와 축구가 꼴등을 한다면 4대 '프로스포츠 꼴등 그랜드 슬램'이라는 진귀한 기록으로 남는다. 삼성스포츠단으로서는 하반기 불명예를 씻기 위해 반등이 필요해졌다.

삼성스포츠단은 화려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야구와 배구는 각각 8회, 축구는 4회, 농구는 2회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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