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협,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 부담 경감 필요성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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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6-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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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된 제9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11차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하고 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의논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대외협력팀장 등이 자리했다. 의협 측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사고 부담 경감을 위해 법‧제도‧보상 등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향후 의료계, 환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복지부와 의협은 국민 건강증진과 필수의료·지역의료 활성화를 목표로 그간 10차례 걸쳐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제12차 회의는 오는 2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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