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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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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6-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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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안전·법률·회계·민원·시민단체 등 8개 분야 전문가 10명 위촉

(좌측부터) 이일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부장 정경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팀장 유명화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소장 이영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석연구원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윤서욱 법머법인 랜드마크 변호사 전세진 삼덕회계법인 회계사 이병성 경기주택도시공사 청렴감사실장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사 사업 전반을 감시하고 평가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외부 고충민원에 대한 부조리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는 외부 통제 제도로, 지난 2008년에 처음 도입됐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행정·안전·법률·회계·민원·시민단체 8개 분야, 10명의 전문가로써, 임기 2년간 독립적 지위에서 내부 감시 및 평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업무 특성을 반영해 안전 분야를 강화했으며 민원·시민단체 분야도 신설했다.

위촉식 이후 곧 바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공사 반부패, 청렴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공행정에 국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해, GH가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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