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섬에서 '하늘여행'…열기구 체험으로 관광객 만족도 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3-06-07 13: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방문객 7500여명·하늘여행 체험객 600여명

[사진=상주시 ]

“다음에도 경천섬에서 또 다시 열기구 체험기회가 주어지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상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루어진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상주시는 안전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로프를 활용하는 계류비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기간 경천섬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7,500여 명에 이르며, 경천섬 하늘여행은 600명 넘는 관광객들이 체험(티켓 617매 판매)했다.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경천섬에 생기와 활기가 넘쳤다.

또한 ‘상상 그 이상의 상주’, ‘1박2일 여행지로 딱! 상주’, ‘대구 군부대 이전 추천지 상주가 딱이군’ 현수막을 열기구에 부착해 홍보에도 힘썼다.
 
상주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해 풍속 3m/s 이상시 열기구 운행 일시중지라는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이번 열기구 체험으로 좋은 추억거리가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동물풍선 만들기, 토탈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시 찾는 경천섬, 경천섬에 추억남기기’를 주제로 야외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명패만들기와 새집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는 7~8월에는 경천섬 일원에서 ‘수상레저 페스타’를 개최로 더 알찬 체험 및 부대행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