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네이버클라우드 출신 정수환 상무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은정 기자
입력 2023-06-07 12: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모빌리티 생태계 지원 목표…"클라우드 역량 강화"

정수환 상무 영입

정수환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네이버클라우드 출신 정수환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한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모빌리티 서비스·기술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정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운영총괄본부장(CIO)을 역임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센터(IDC)의 재해·재난 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클라우드 업계 전문가로 꼽힌다. 기업 고객의 수요에 따라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을 제공하며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클라우드기술사업부는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지원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독 및 차량·클라우드 연계 등 특화 서비스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 고객에게 더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