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6월 10일 실시···평균경쟁률 10.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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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3-06-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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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4038명 선발에 15만487명 원서접수···광주가 가장 높은 접수율 보여

  • 20세~29세가 54.0%, 여성 비율은 58.7%vs 남성 비율 41.3% '여성 공무원 지원율 높아'

[사진= 행안부]


'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 15만487명이 지원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1만4038명이다. 시험은 오는 10일 17개 시·도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해졌다고는 하지만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직장으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울산, 대구, 제주, 강원 순이었다. 충남이 6.8대 1로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54.0%로 가장 많았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조정 됐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7개 시·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면서 “수험생들도 본인의 건강과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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