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우리 아이들이 먹는 것이기에...현장 위생관리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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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6-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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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이 급식종사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써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 페북 캡처]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은 식재료 검수와 위생, 식중독 대비 등에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먹는 것이기에'란 제목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야 할 기본이기 때문이다"라며 "성남 낙생초를 찾아 급식 검수 과정을 보았다"면서 "무덥고 습한 여름에는 식중독 위험이 커져 현장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새벽부터 나와 식자재를 관리하고 거기에 맛까지 더해야 하는, 급식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는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고 적었다.
 

임태희 교육감이 납품된 식자재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 페북 캡처]

한편 임 교육감은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위생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종사자 건강, 환기시설, 배치기준 개선방안과 발전 방향 모색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급식 위생 관련 컨설팅 등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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